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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자이툰 방문

착한i 2012. 4. 22. 16:05

 노무현 대통형 시절, 자이툰부대를 편성하여 이라크에 파병을 보냅니다.

 

 

그러나 자식같은 장병들을 이라크를 보내놓고 못내 걱정이 되었던지 어느날 노무현대통령은

그 위험한 곳에 노무현 대통령은 직접 방문하여 부대원들을 격려합니다.

 

 

 

그러던 중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일개의 한 장병이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단상으로 올라가

아버지! 라고 외치며 노무현 대통령을 끌어안아버린것입니다.

 

 

놀란 노무현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그 장병을 끌어내리기 위해 다가오자

노무현 대통령은 경호원들을 손짓으로 제지하고는

그래! 아들아! 라고 외치며 그 장병을 힘꼐 끌어안아주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이 그래! 아들아! 라고 외치며 장병을 힘껏 끌어안아 주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가서기 힘든 대통령이 아니라 장병들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연은 실제 자이툰부대에서 근무했던 장병이 인터넷에 알려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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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이툰부대 출신자 입니다.

향수를 뿌리치고 멀고 먼 타지 이라크라는곳에서 7개월을보냈죠

해외 다녀오신분들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3개월지나면 향수병에 걸리게 됩니다.

전 그랬습니다. 해외에 놀러간게 아니라 내 한목숨걸고 자랑스러운 태극기

어깨에붙여 나라에서 보내준 파병이었으니까요 근데 4개월쯔음 파병생활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죠 부모님 그리고 대한민국이 그리웠죠 근데..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저희 자이툰을 방뮨해주셨습니다.


많은 격려와 찬사를 쏟아주셨죠 그러던 와중 어떤 자이툰 장병한명이

단상으로 올라가 노무현 대통령님께 '아버지!'라고 외치며 꽉 끌어안았습니다.

그래도 일개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군인신분으로 그렇게 함부로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자리입니다.

경호원들도 어쩔줄 몰라했었죠..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손짓한번으로 재빠르게 다가오는 경호원들을 막으시고

그 장병을 꽉 껴안아주시며 '그래 아들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군들이 울기시작합니다. 감동으로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전 그때를 그순간을 잊을수가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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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노무현 던 대통령을 꼭 끌어안으며 "아버지"라 불렀던 이글의 주인공...

 

노무현 대통령을 번쩍 들어올린 자이툰 부대원의 중위가 되어 돌아와 영정을 들었네요.

 

 

자이툰 방문시 장병들의 모습에 안타까워  눈물을 훔치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노무현님의 인간적인 면모가 보이는 몇장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