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타이타닉은 내생애 최고의 영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개봉 당시 엄청 이슈화가 되었고, TV에서도 특집으로 타이타닉을 많이 방영했는데, 그때 나는 영화를 보지 않았다. 너무 어린나이(초등학생)에 외국영화에 관심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2008년도쯤 꼭 봐야할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타이타닉을 보게되었고, 너무 감명깊게 본 나머지 검색을 하며 마지막 장면을 더욱더 깊이 알아가기도 했였다. 타이타닉을 보기 전 배가 침몰되는 영화 포세이돈을 본적이 있는데, 포세이돈을 정말 재밌게 봤고, 개인적으로 배가 침몰된다는 소재가 너무 재밌었다. 타이타닉을 보고난 후 포세이돈과는 비교가 안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타이타닉에서 잊지못하는 장면 중 하나가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연주를 하는 장면.. 타이타닉은 아바타가 개봉하기 전까지 12년간 세계 흥행영화 1위 자리를 유지하였고, 15년만에 3D로 재개봉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개봉일은 타이타닉호가 출항한지 100주년 되는 4월 10일을 기념해 잡았다. 3D 2012년 재개봉